[MBN이 만난 밴드] '힘이 되는, 따뜻한 음악' 전하는 코노플립스

2020-07-13 160

【 앵커멘트 】
공감 가는 가사와 독특한 선율로 새 바람을 일으키는 밴드가 있습니다.
음악을 사랑하는 네 사람의 열정이 절묘한 하모니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.
이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.


【 기자 】
서울 홍대의 한 공연장에서 코노플립스가 자신들의 진심을 들려줍니다.

코노플립스는 김종상, 김현중, 피종현, 박준혁으로 구성돼 '너와의 기억', 'OFF(오프)' 등으로 점차 이름을 알리고 있는 밴드입니다.

'코노플립스'는 줄임말입니다.

▶ 인터뷰 : 김종상 / 보컬·기타
- "'컨버스 오브 립스(Converse Of Lips)'라고 해서 입으로 나온 말들로 곡을 쓰고 저희가 노래한다는 의미로 첫 번째 의미가 있고 두 번째로는 키스의 이중적인 의미가 있습니다."

15살부터 음악을 시작해 드럼 스틱을 잡으며 자연스럽게 흑인 음악 장르에 빠져들었던 피종현은 처음에는 코노플립스가 낯설기도 했습니다.

▶ 인터뷰 : 피종현...